먼저 발견한 사람이 발로 걷어차서 경계심을 알리던 기피 버섯,산지 구입가의 20배 이상으로 도시에서 판매송이 Kg당 중국은 2만 원인데 일본은 200만 원 중국의 한 젊은이(당시 23세)가 샹그릴라(香格里拉)에서 인근 주민들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그해(1993년) 마지막 송이버섯을 헐값에 구매하여 곤명(쿤밍, 운남성 성도)로 향했다. 하늘이 내린 자연의 싱그로움이 가득한 샹그릴라에서 곤명까지는 차로 이동해도 3일이 걸리는 먼 거리였다.샹글리아에서 1kg에 5위안(1,000원)에 구입한 송이버섯은 차가 한 구간 지날 때마다 kg당 10위안(2,000원) 씩 올라갔다. 결국 운남성의 대표 도시인 곤명에 도착했을 때는 송이버섯은 1kg에 100위안(20,000 원, 구입 가의 20배)이 되..